#공포ㅣ유머/무서운 이야기ㅣ괴담ㅣ공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에서 주워온 브로치-무서운 이야기 실화, 등골 오싹한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일본에 출장 갔을 때 겪었던 이야기야 외식업 프랜차이즈 회사에 다닐 때 시장조사차 일본으로 출장을 가게 됐어 일본에 간 첫날 우리는 튀김 덮밥집을 갔는데 우리가 앉은 자리 구석에 아주 오래된듯한 엔틱한 브로치 하나가 떨어져 있는 거야 뭐랄까 엄청 유니크하고 고급스럽다고 해야 하나... 나도 모르게 홀려버릴 정도로 매력 있는 브로치였어 나는 브로치를 주워서 가게 주인에게 이 브로치가 여기 떨어져 있었다고 바디랭기지를 해가며 설명을 했어 그러자 주인이 고개를 절레절레 돌리며 그냥 가져가라는 듯이 손사래를 치더라고 그래도 분실물이니까 가게에 두고 오는 게 맞지만 나는 땡잡았다 싶은 마음에 그 브로치를 냉.. 더보기 '이어지는 100가지 이야기' 강령술 경험담-구전괴담 무서운이야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 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예전 20대 중반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을때 런던에서 일주일 정도 지냈는데 런던에서 묵은 도미토리 알바가 (게스트하우스) 일본인 알바생이였어 그 당신 나는 일본 애니 원피스에 한참 빠져있었고, 런치의 제왕이나 지금 만나러갑니다 같은 일본 드라마랑 영화를 꾀나 좋아했었어 반대로 그 일본인 알바는 한국 드라마 '김삼순, 커피프린스, 미남이시네요'를 굉장히 좋아했데 그러다 보니 서로 일본말 조금, 한국말 조금, 그리고 영어 조금씩 섞어가며 대화가 가능했고 금세 친해져서 낮에 런던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면 밤에 밥이나, 맥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 이런저런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를 하다 영화.. 더보기 편의점 야간 알바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 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있었어서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다가 겪은 이야기야. 사실 처음부터 야간알바를 한건 아니었어 면접 때는 분명 오전, 오후 번갈아가며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2달 정도 일하고 있었는데 몇일전 원래 야간에 일하던 매니저 누나가 갑자기 퇴사하겠다고 통보하고 잠적해버려서 어찌어찌 알바 중 유일한 남자인 내가... 야간 알바를 하게 된 거지... 근데 또 야간 알바를 막상 해보니까, 편의점이 외곽 도로 쪽에 있어서 그런지 손님도 거의 없더라고... 밤새 손님이 없던 적도있고 정말 많이 와봐야 4번 이였던거같아 그것도 밤에 운전하던 손님들이 잠깐 커피나 담배 사러 .. 더보기 우리 아파트 할머니 귀신-슬픈 귀신 이야기 아파트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나는 아파트 15층에 살고 있어 앞집에는 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시는데 얼마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금은 혼자 살고 계셔... 그리고 앞집 할머니 손자는 나랑 중학교 동창이야 항상 같이 다니는 무리는 아니었지만, 내 주변 친구들과는 다르게 꽤 건실한 면이 있는 친구라 가깝게 지내던 친구지 그 친구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랑 같이 자란 친구야 그래서 그 친구는 앞집 할머니네 집에 자주 놀러 왔는데 놀러 올 때 가끔씩은 나도 할머니네 집에 같이 놀러 가서 밥도 먹고 했었어 그래서 앞집 할머니와는 친분이 꾀나 있었지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던 금요일이었는데 나는 집에서 빈.. 더보기 중고차 함부로 사면 안되는 이유-중고 캠핑카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어느덧 나이가 60이 훌쩍 넘었다. 한 회사에서 40년 넘게 근무했고 결국 상무이사라는 자리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퇴직을 하면서 나는 건물주가 되었다. 남은 인생을 낭만있게 살기위해 캠핑카를 샀다. 이런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채 말이다. - 그간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고 열심히 일했다, 나는 내가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한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건실한 중소 기업에서 일했다. 그것도 40년 넘게...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결혼을 했고, 집도 샀고, 아이 셋을 대학에 보냈다. 그리고 첫째 딸의 손주도 보았다. 지금 생각하니 크게 부족한 것 없이 살았던것같다. .. 더보기 경주 수학여행 때 수련원에서...소름끼치는 실화 - 학교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고등학교 때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 있었던 이야기야 당시 난 청주에 있는 남고를 다녔는데, 고3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었어 학교에서 경주까지는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던 거 같아 거리가 멀다 보니 중간에 휴게소에 들렸는데 거기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어 우리 버스 바로 옆에 주차된 버스에서 여학생들이 내렸었거든 그것도 아주 예쁜... 그런데 그 여학생들이 막 손 흔들어주고 웃어주고 하니까, 애들이 아주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지 그 애들한테 우리는 경주로 가는데 너네는 어디로 가냐고 물으니까 그 애들도 경주로 간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우리는 혹시나 경주에서 또 마주칠까 하는 설레임에 두근두근하면서 경주로.. 더보기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귀신보다 무서운 그것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예전에 직장 동료 중 한 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어. 그런데, 그 동료가 실종된 후 그 동료와 가장 친했던 동료 한 명이 우울증에 걸리고, 시름시름 앓다 결국 퇴사하게 된 이야기... 지금 들려줄게, 우리 회사는 조금 외진 시골에 위치한 창고형 공장이었어, 그날은 회식 날이었는데 다른 회사랑 다르게 우리는 회사는 회사 앞 잔디밭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회식을 하곤 했어, 그날도 그랬고 지금처럼 가을이었고 6시에 퇴근해서 어둑어둑해질 때 쯤 회식을 시작해 8시쯤 나름 이른 시간에 회식이 끝났는데도 엄청 깜깜했던 거 같아 회식이 끝난 후 각자 하나 둘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 더보기 찝찝한 직감은 틀리지 않는다... 실화 공포썰 배달 알바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저는 군대 제대 후 복학하기 전까지 0촌 치킨에서 배달 일을 했었습니다. 배달 일을 하다가 겪은 이야긴데 실제로 처음 귀신을 목격한 경험담입니다. 그날 오후 4시쯤 배달이 하나 들어왔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원룸 4층이었는데 뭔가...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갈 때부터 공기가 다르다고 해야 하나? 특유의 찝찝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 집은 입구에서부터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세상 살다 살다 그렇게 지저분할 수가 없더라고요. 집 문 앞에 쌓아둔 책 더미들과 실내에서 하는 운동기구들이 엉켜있는데 거미줄도 엄청 많고 곰팡이도 껴있고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여하튼 저는 제 일에 최선..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