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ㅣ유머/무서운 이야기ㅣ괴담ㅣ공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천만 놀러 갔다가 겪은 전라도 순천괴담... 실화 공포썰 펜션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몇년 전, 커플 여행으로 순천에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 그리고 제대 후에도 친하게 지내던 군대 후임의 커플 이렇게 4명에서 순천으로 놀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여름 성수기는 아니었고 10월에 순천만에서 하는 정원 축제라는 행사를 볼 겸 해서 갔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순천만 주변 펜션을 검색하다 순천만에서는 조금 먼 산속이었지만 가격이 저렴한 펜션을 찾았습니다. 예약을 했고, 여행 당일이 되어 순천으로 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펜션에 짐을 풀고 순천만에 먼저 다녀왔는데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도 적당히 시원한 게 순천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날 밤, 지금까지도 .. 더보기 폐공장에서 놀다가 귀신들린 동네형-무서운이야기 실화 공포썰 구전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내가 초등학생 때 동네에 머리가 좀 모자란 형 한 명이 있었거든 그 형은 항상 사람들을 보고 히죽히죽 거리며 쫓아다니다가 어른들이랑 중.고등학생 형들한테 많이 맞기도 하던 그런 동네 바보 형이었어 그런데, 그 형이 원래는 우리 동네 골목 대장이었을 정도로 똑똑하고 용감한 형이었데 오늘은 문제의 그 형이, 동네바보가 돼버린 사건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려 해 - 내가 어릴 적 사는 동네에는 세탁공장이 하나 있었는데 어릴 적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저 세탁공장 주변에는 절대 가지 마라"였어 그때 보다 훨씬 전에는 그 공장 부지가 우리 동네에서 출입이 금기시되던 폐공장이였데 - 그 폐공장은 원래는 미싱.. 더보기 매일 밤 꿈속에 찾아오는 같은 반 친구 수빈이-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친구 인척하는 귀신)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혹시 그런 이야기 아세요? 귀신 이야기를 하면 귀신이 온다는 소리? 그 당시 저는 친구 한 명과 함께 공포에 흠뻑 빠져 있을 때였어요.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공포 게임 등등등 그런데, 특이한 점은 저는 그런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는데 귀신을 실제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거요. 제 친구는 종종 가위도 눌리고 어디 산에서 귀신을 봤다, 바다에서 귀신을 봤다. 이야기하는데 저는 왜 도통 귀신이 보이질 않을까요? 귀신을 꼭 한 번쯤은 보고 싶었던 저는 친구에게 강령술 같은 걸 해보자고 제안을 했어요. 그런데, 친구는 강령술은 너무 무섭고 위험할 수 있다고 단박에 거절을 하는 거요... 더보기 우리 집 바로 옆집에서 일어난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의 이야기-실화 공포 아파트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https://youtu.be/U5I7zDsjIxI ■본문 스크립트 꽤나 오래전 일입니다. 그 당시 우리 집은 복도식 아파트 8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옆집, 윗집 할 것 없이 사이좋게 지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중 저는 특히 옆집 사람들과 친했는데, 이유는 옆집에 중학교를 다니는 예쁜 여자아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봐왔던 그 아이는 아직도 저를 보면 빙글빙글 웃으며 삼촌 삼촌 거리며 따라다니는 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살던 아저씨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턴가, 옆집에 아주머니도 여자아이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저는 그저 옆집 아주머니와.. 더보기 강원도의 한 버려진 방공호에서 마주친 그것...-실화 공포썰 무서운 이야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 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내가 고3 때였으니까, 아마 2004년쯤이었을 거야. 여름에 친구네 할머니네 댁으로 2박 3일로 놀러 가게 됐을 때 있었던 일이야 우리는 나 포함 4명에서 강원도 시골 친구 할머니 댁으로 여름휴가를 갔고 주변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 잡아서 라면 매운탕도 끓여 먹고, 할머니네 마당에서 바비큐파티도 하면서 꾀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이틀째 되던 날 오후였어 친구가 이 동네 산 입구에 숨겨진 동굴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야 뭐 소문으로는 북한 놈들 땅굴이라나? 귀신들이 득실되는 동굴이라나, 아무튼 항상 너무 궁금했는데 무서워서 안쪽은 한 번도 구경해 본 적이 없다 그러길래 한참 혈기왕성한 .. 더보기 학교 도서관 귀신-무서운 이야기 실화 '학교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학교 옆 도서관에서 있었던 이야기야. 나는 고 3이 될때지 공부를 잘 하지않았어. 공부에 딱히 흥미도 없었고 부모님도 공부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시지 않았어 그런데 고 3이 되니까, 갑자기 없던 걱정이 생겨서 뜬금없이 주말이랑 방학에 학교 옆 동사무소에 있던 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한 적이 있었어 그런데 그날은 내가 늦게까지 남은 것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도서관에 있던 사람들이 집에 빨리 돌아가는 거야 그날 나는 늦게 입장해서 입구 문을 등지고 있는 그리 좋지 않은 자리에 앉아있는데 사람들이 없으니 들락날락하는 사람도 없어서 집중도 잘되고 사람들이 없으니 평소보다 조용했고 어떻게 .. 더보기 실화 공포썰 - 내가 귀신을 믿게 된 계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어렸을 적 이야기다. 요즘과 다르게 그때는 공동 마당이 있는 집이 있었다. 우리 집은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는 시점까지 그런 공동 마당이 있는 집에서 세 들어 살았는데, 우리 집 집주인 할머니와 할머니의 아들, 아저씨는 정말 천사처럼 따뜻하고 멋진 사람들이었다. 맞벌이하는 우리 집은 내가 학교 끝나고 와도 늘 아무도 없었는데 그럴 때마다 주인집 할머니께서 저녁도 같이 먹자 하고, 우리 집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소세지 반찬도 나를 위해서 굳이 사다 놓는 아주 착한 할머니였다. 그리고 주인집 할머니 아들도 장가는 못 갔지만, 정말 착한 아저씨였다. 슈퍼 가기 전에는 항상 우리 집에 들러서 내가 있으면.. 더보기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 우리가 이사 오기 전 생겼다는 끔찍한 사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https://youtu.be/a3nWLz7eegc ■본문 스크립트 어릴적 이야기야, 무서운이야기에 너무 뻔하게 등장하는 '우리집은 사업에 실패해 망한 집'이였고 서울 성수동에 살다가, 어찌저찌 대전까지 내려가 살게되었어 집을 이사했는데 사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집이 꾀 괜찮은 집이라서 안심했어 영화같은데 보면, 사업에 망하면 으리으리한 집에살다가 갑자기 단칸방에 살고 그러자나? 그런데 오히려 우리집은 사업에 망했는데 지방으로 내려와서그런지, 오히려 방 하나가 더 늘었다? 그래서 동생과 나는 방을 따로 쓸수있게되었어 우리가족은 그곳에서 잘 정착하는 듯 했어, 나와 동생은 이상하게 종종 가위에 눌리기는 했는데 그냥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