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ㅣ유머/무서운 이야기ㅣ괴담ㅣ공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 많이 소름 돋는 이야기 - 구전괴담, 무서운이야기 라디오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 중에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있었다 어딘가 모르게 항상 불안해 보이고 안절부절해 보이는 친구였어 따돌림이라고 해봐야 괴롭히거나 돈을 뺐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그 친구를 좀 멀리하는 게 다였는데... 따돌림이라기보단 외톨이가 어울리려나? 아무튼, 그 친구는 부모님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사는 친구였는데 어느 날부턴가 그 친구가 학교에 나오지 않기 시작했어 한 달 가까이 그 친구가 안 나오던 어느 날 슈퍼에 뭔가를 사러갔다가 그 친구를 마주쳤다. 나는 왠지 모르게 반가워서 그 친구에게 인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요즘 왜 학교에 안 나오냐고 .. 더보기 하얀개가 영물인 이유-현실 공포, 소름 돋는 무서운 이야기 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나는 평소 기가 조금 약한 편이야 그래서 그런지 주기적으로 한달에 한두 번씩은 가위에 눌리곤 했어 가족들과 함께 살 때는 몰랐는데 취업을 하고, 혼자 살다 보니, 가위라는 게 생각보다 더 무섭고 섬뜩하게 느껴지더라... 혼자 산지 반년 정도 지났을 때 혼자보다는 강아지라도 함께 있으면 덜 무서울 것 같아서 강아지 한 마리를 분양받았어 우리 집 강아지는 하얀색 포메라니안이었어 확실히 혼자 있다가 강아지랑 함께 있으니 가위에 눌리지 않게 되더라 어느날은 회사에서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다 집에 강아지가 있다며 자랑했는데 콘텐츠 디자인 팀 선배가 엄청 귀엽다면서 사진을 한참 보다가 그거 알아? 하얀 개는 귀.. 더보기 머리끝까지 소름 돋는 실화 공포썰 - 구전괴담 무서운이야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어릴 적 기억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였고 오빠가 중학교 2학년 때였어요. 그날 부모님이 결혼기념일이라 두 분이서 외출을 나가셨고 저는 소파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고 오빠는 TV로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저는 슬 잠이 들었는데... 오빠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잠에서 깼을 때 일어난 일이에요. 놀라서 잠에서 깼을 땐 너무 뻔하지만 저는 가위에 눌려있었고 오빠는 겁에 잔뜩 질린 목소리로 "장난치지 마! 너 진짜 죽는다" 소리를 지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었어요. 그렇게 오빠가 주방과 거실을 몇 차례 왔다 갔다 하더니 저에게 다가와 대뜸 목을 조르기 시작했어요. 그때 다행히도? .. 더보기 매일 밤 들으면 잤던 소음의 정체-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대학생 때 친구 3명이랑 같이 전세비를 N빵해 살았던 적이 있었다. 많이 낡은 빌라 반지하였는데 평수는 넓어서 만족했었던 집이다. 우리는 3명이서 방을 나눠서 썼는데 나는 돈을 가장 적게 낸 죄로 가장 작은 방인 보일러 실 딸린 베란다 옆방에서 지냈다. 별 탈 없이 1년 정도가 지났고 1년이 넘어갈 때쯤 옆집에 사는 사람이 바뀌었는데 왠지 좀 음침해 보이는 중년 남자였다. *영화 이웃사람에서 나오는 김성균 배우 보다 옹졸해 보이면서도 더 다부지게 음침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옆집이 이사 오고 얼마 후부터 새벽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사실... 정신을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잘 안 들릴 정도로 미세하.. 더보기 옥탑방 실화 공포 괴담 썰-구전괴담, 무서운이야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예전에 옥탑방에서 친구와 함께 자취할 때 있었던 이야기야 그 집은 조금 낡은 5층 건물에 딸린 옥탑방이었는데 건물 1층에는 술집이 있고 동네가 시내라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던 그런 곳이었어 그날은 알바 끝나고 왠지 좀 지쳐서 같이 자취하는 친구와 치맥을 하려던 날이였어 우리는 치킨을 주문하고 맥주는 편의점에서 사려고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했지 내기에서 진 친구는 홀로 맥주를 사러갔어 그 사이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끼익- 하고 문 열리는 소리에 잠이 깼어 친구가 온 줄 알고 일어나려 하는데 가위에 눌렸는지 몸이 움직여 지지 않더라고 그런데, 그 직감이란게 있잖아 친구 였으면 벌써 왁자지껄 떠들면서 들어.. 더보기 아파트 괴담, 엘리베이터 귀신-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예전 다이어트 할 때 겪었던 괴담입니다. 트레이너 친구에게 다이어트할때는 하체 운동을 해야 살이 쭉쭉 빠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날 부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집은 아파트 9층 이였습니다. 그날은 당근 거래가 있어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계단을 이용해 천천히 내려가는데 센서 등이 고장난건지 제가 지나갈때 켜지지 않고, 제가 지나가고 나서야 한박자 늦게 켜지는 겁니다. 핸드폰 후레쉬로 비추면서 계속 내려갈까 하다가 위험할 것 같아 결국 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을 누른 후 닫힘 버튼을 눌렀는데 문이 안닫히.. 더보기 이사 괴담, 밤마다 들리는 아기 울름소리-실화 공포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최근 친한 친구 한 명이 급하게 이사를 가게 되었다며 도움을 청했다. 혼사 사는 친구라 짐이 별로 없어 이짐센터를 부르기는 애매하다고 했다. 금요일 밤 퇴근 후 함께 짐을 싸고 그날 함께 그 집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친구네 집으로 갔는데 친구 녀석 안색이 매우 안 좋아 보였다. 물어보니 최근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고 한다. 이사를 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자세한 이야기는 짐 다 싸고 맥주 마시면서 하자며 빨리 짐부터 싸자고 하길래 일단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이삿짐 포장이 끝났다. 어휴.. 다 끝났다. 야, 너 이사는 언제 가냐? 이사는 3주 이따가 가는데 일단 짐 싸서 내일.. 더보기 바람피다 인생 망한 전 남자친구-무서운 이야기 실화, 소름 돋는 공포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예전 같이 알바하던 형중에 인기도 많은데 여자를 병적으로 멀리하는 형이 있었다. 그런데, 그 형이 여자를 멀리하던 이유가 정말 충격적이였어. 그 형은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바로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데, 거짓말 같을 정도로 자기가 평소에 그렸던 이상형이었다고 그 여자친구는 정말 완벽에 가까웠데 군대 다녀오는 동안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 할 정도의 내조 여왕이었데. 그 여자친구와는 8년 넘게 만났는데 그 긴 시간동안 싸웠던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데, 그만큼 잘 맞는 여자친구였다고해.. 둘은 당연히 서로 결혼할거라고 생각했고 이제 막 취업에 성공했던 형은 딱 2년만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