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ㅣ유머/무서운 이야기ㅣ괴담ㅣ공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지바현에서 일어난 대형 마트 귀신 사건-일본 지역 괴담,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우리 할머니는 지바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계셔 어느 날은 부모님과 할머니 댁에 놀러 가려고 할머니에게 전화를 드린 적이 있는데 할머니가 대뜸 올 때 절대로 T00 마트는 들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는 거야 조금 이상했어... 사실 그 마트는 얼마 전까지 할머니가 일하시던 마트였거든 아무튼, 할머니 말씀대로 그 마트는 들리지 않고 할머니 댁으로 갔어 그리고는 할머니에게 왜 그 마트는 가지 말라고 했는지 여쭤봤지 그러자 아주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를 해주셨어 할매가 그 마트에서 일하는데 그 마트 옆쪽 창고에서 흉흉한 소문이 돌더래 밤마다 아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던가 담벼락에 아이가 올.. 더보기 짧은 공포 레전드 모음 3편 (전설이 된 짧공 시리즈)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가끔 어두운 길 혼자 걸어가다 오싹할 때 있잖아? 뒤돌아봐도 아무도 없고 몸에는 계속 소름 돋고... 그럴 때, 어떻게 행동해? 혹시 막 뛰어서 도망간 적 있어? 만약 그랬다면, 이제부터는 절대 그러지 마. 달려가는 순간, 그곳에 있던 귀신이 "재밌겠다." 하면서 등에 폴짝 올라탄데... 예전에 오피스텔 살 때 이야기야 차를 지하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탔어 그리고 1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더니 엄청 무섭게 생긴 사람이 타는 거야. 뭔가 딱 봐도 범죄자상이었어 얼굴이... 근데, 그 사람이 나를 스윽 보더니 층 버튼은 안 누르고 닫힘 버튼만 누르는 거야. 순간, 심장이 미친 듯이 뛰면서 불안감과 공.. 더보기 무서운이야기 실화, 면접 갔던 디자인 회사에서 도망친 이유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마포에 한 디자인 회사로 면접을 보러 갔어 홍대 입구역에 내려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고,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낡은 오피스텔 건물이었는데 사무실은 6층이었어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낡은 외관이랑은 다르게 또 내부는 깔끔하고 좋아 보이더라고 오.. 역시 서울! 이러면서 엘리베이터를 탔지 면접은 잘 봤어, 사무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주변에 맛집도 많고, 사무실이 옥상 바로 아래라서 가끔 점심때 옥상 가든 파티도 한다고 자랑하시더라고 그 회사 대표와, 실장 1명 그리고 직원 2명 이렇게 작은 회사라서 조금 고민하긴 했지만 일단 같이 면접 본 두 분의 말투나 표정이 너무 좋아 보여서 마음을 굳혀가던 찰나 .. 더보기 무서운 이야기 실화 '밤길에 만난 스님'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몇 년 전 일이야. 남해 쪽이 부지가 싸고, 펜션을 차리면 은근히 예약도 잘 된단 이야기를 듣고 남은 인생을 펜션 운영하면서 위탁 쇼핑몰이나 하면 참 좋겠다 싶어서 부지를 알아보려고 남해에 간 적이 있어 당시 안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나는 금요일날 반차를 내고 남해로 향했어 4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는데 벌써 어둑어둑하더라고? 부동산 아저씨를 만나 바닷가와 맞닿아 있거나, 바닷가가 보이는 절벽 쪽 부지를 몇 군데 둘러보고는 나중에 다시 연락 준다고 하고 헤어졌어. 어느새 남해는 내 차 라이트 불빛 말고는 빛이 라곤 한줄기 없는 것처럼 깜깜해졌더라. 마지막에 봤던, 해안 절벽 쪽 부지가 괜찮은 것 .. 더보기 밤에는 인터폰 함부로 받지 마세요. -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띵동, 띵동! 인터폰이 울려, 수화기를 들었다. 저 혹시.. 오빠야? 오빠 문 좀 열어줘... 어휴.. 저기.. 잘 못 찾아오셨다고요. 그 후 죄송하다는 한마디 말도 없이 인터폰이 뚝. 끊겼다. 한숨을 쉬고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는데 띵동, 띵동! 다시 인터폰이 울려, 수화기를 들었다. 저 혹시.. 오빠야? 오빠 문 좀 열어줘... 저기.. 아니라고요. 다시 인터폰이 뚝. 끊겼다. 벌써 4번째 였다... 왠지 모르게 울적한 목소리의 저 여자는 누구길래 이 밤중에 계속해서 우리 집 초인종을 누르는 걸까... 말투도, 질문도, 목소리 톤도 녹음기를 틀어논 듯 똑같다. 띵동, 띵동! 또다시 인터폰이 울렸.. 더보기 새벽 갓길 귀신 괴담 -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밤에 운전하다 졸리면 갓길에 세워두고 잠잘 때 있잖아요? 저는 이제 절대 갓길에서는 잠을 자지 않습니다. 그날 밤, 출장 후 퇴근길에 너무 피곤해서 딱 20분 정도만 잠깐 자고 가려고 갓길을 찾고 있었어요. 그때 마침 대형 트럭들이 주차되어 있는 갓길을 발견했죠. 옳다구나 싶어 트럭 사이에 평행 주차를 하고 잠깐 눈을 붙였어요. 한참 자고 있는데, 밖에서 창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깼습니다. 차에서 자 보신 분은 알겠지만 창문 두드리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려 깜짝 놀라거든요... 잠에서 깬 게 조금 짜증이 난 저는 차 문을 열고 따지려고 했는데 밖에 있던 아저씨가 문을 못 .. 더보기 얼마 전 마주친 봉천동 우산 귀신 - 봉천동 괴담, 무서운 이야기,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비가 부슬부슬 오는 봄날에 친구 신혼집에 집들이를 가는 중이었어 친구의 여자친구가 예정에도 없이 임신을 하는 바람에 급하게하는 결혼이라 모아둔 돈이 적어서 언덕에 있는 낡은 빌라촌에 신혼집을 잡았데, 봉천역에 내려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부슬부슬 비도 오고, 꽃샘 추위 때문에 추워서 그런지 체감상 한 30분은 걸은 것 같은데 네이버 지도를 보니 아직도 남은 거리가 까마득하더라고 저녁 8시 밖에 안됐는데도 거리에는 사람도 없고 가로등도 드문드문있어서 깜깜하고... 왠지 조금 으슥한 날이었어 어찌어찌 친구 집에 거의 다다랐는데 친구가 말한 빌라를 못 찾겠는 거야 그래서 전화를 걸었더니 .. 더보기 늦은 밤, 귀갓길에 만난 고양이 할머니 귀신 - 공포 괴담썰, 무서운 이야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3년 전 있었던 정말 소름 돋고도 신기했던 이야기야. 우리 엄마네 집은 시내에서 차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 조금 외진 시골 동네야 그날은 새해를 해서 엄마네서 자려고, 엄마네 갔다가 겪은 일이고... 취업해서 혼자 산지 얼마 안 된 나는 회사를 마치고, 엄마 아빠 드릴 용돈을 뽑아서 엄마 네로 가는 중이었어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서 10분이 조금 안 걸리는 거리였는데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가면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는 거리야. 그렇게 이어폰을 끼고 한참 가던 중에 저기 산 입구 구석에 웬 할머니가 쭈구려 앉아계시는 거야 처음에는 귀신인 줄 알고 깜짝 놀랐어... 근데, 이 동네는 마을이 작아..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