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도 잘못하면 위험합니다... 무서운 이야기, 기도 괴담, 발레 괴담, 일본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일본에 한 아이가 살았는데 여러 기업에서 협찬을 받을 만큼 춤을 잘 추고 인기도 많은 아이였데, 그런데 어느 날부터, 과도한 연습 때문인지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 날이 많아지더니 결국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말았어 결국, 몸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망가진 그 아이는 자기 방 안에서만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지, 그러던, 어느 날 그 아이가 집안에 신당 같은 걸 만들더니 날마다 기도를 올렸데 마지막으로,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자기힘으로 춤을 추고 싶다고… 그 기도는 1년이 넘게 이어졌고 그러던 어느 날 밤, 아이 방에서 아이가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려 가봤더니 아이가 어설프게나마 춤을 추고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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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도망치듯 걸으면서, 웃던 여자의 소름 돋는 정체 - 골목길 괴담, 무서운 이야기, 공포 라디오, 괴담 팟캐스트, 구전괴담, ASMR, 공포썰, 이무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내가 키도 좀 크고 덩치도 있는 편이라서 종종 오해를 받거든, 특히 오늘 같이 밤늦게 걸어 다닐 때, 오늘도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는데, 버스에 내려서부터 내 앞으로 여자 한 명이 계속 걸어가고 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앞에서 걷던 여자가 나를 한번 슬쩍 쳐다보더니 갑자기 빠른 걸음으로 도망치듯 걷는 거야… 뭐… 밤에 나 같은 체격의 남자가 뒤따라 걸으면, 무서울 만도 하겠지만 오늘따라 술김에서인지 조금 기분이 나쁘네? 나도 당신처럼 빼빼 마른 여자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여튼, 난 혼자 삐죽거리며 일부로 아주 천천히 걸었지, 괜히 오해 사기는 싫었으니까… 근데, 내가 천천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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