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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ㅣ유머

엄마인척하는 귀신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우리 집은 필로티 있는 2층이거든, (1층 없는 2층) 약속도 없는 주말에 점심시간까지 늦잠 자다 일어났는데 일어나 보니 된장찌개 냄새가 구수하게 나서 기분이 좋았어 찌개 냄새를 맡으며 주방 쪽으로 가서 물을 마시는데 엄마가 주방에 서서 칼질을 하고 있더라고 탁.탁.탁.탁.탁.탁.탁 근데, 느낌이 좀 쎄해서 엄마를 다시 보니 도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칼질을 하는 거야.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고 본능적으로 여기서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갑자기 칼질이 빨라졌어 탁.탁.탁.탁.탁.탁.탁 탁.탁.탁.탁.탁.탁.탁 나는 신발도 못 신은 채로 미친 듯이 도망쳤어 일단, 집 밖으로 나왔는데 다행.. 더보기
백화점 쇼핑몰 주차장 괴담 - 무서운이야기, 현실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어떤 한 여성이 쇼핑몰 갔다가 어떤 실수 때문에 살해당할 뻔한 이야기야 쇼핑몰에 갔다가 이것저것 쇼핑하고 집에 가려고 주차장에 왔는데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기억이 안 나더래… 그래서 자동차 키로 열림 버튼을 삑삑삑삑 누르면서 자동차 라이트 불빛으로 차를 찾았데 그리고 트렁크에 짐을 넣고 운전석에 앉았는데 목에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더래 알고 봤더니, 자동차 키로 열림 버튼 삑삑삑삑 누를 때 범인이 미리 뒷좌석에 타서 숨어있다가 칼로 위협한 거… 다행히 보험사에서 제공되는 주행거리 측정용 시거잭에 있는 SOS 버튼을 몰래몰래 계속 눌러서 간신히 구조되었다는데 앞으로 쇼핑몰에서 차 찾을 때는 열림 버튼.. 더보기
한 밤중 혼자 사무실에서 야근하다... - 무서운 이야기, 야근 괴담, 도시 괴담,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늦은 밤, 아무도 없는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야근할 때 겪은 이야기야 신규 프로젝트 사업 계획 보고서를 만들고 있었어 한참 집중하던 차에 전화가 울렸어… 시간은 11시 20분. 사무실에 이 시간에 오는 전화가 의아했지만 일단 받아봤어 감사합니다. 구전기획 홍길동 팀장입니다. 뚜뚜뚜뚜… 잘못 걸렸나…? 다시 업무에 집중한지 5분쯤 지났을 때 다시 전화가 울렸어 감사합니다. 구전기획 홍길동 팀장입니다. 뚜뚜뚜뚜… 아이…씨 뭔데, 짜증 나게… 잘못 걸었으면 사과라도 하던가! 집중할만하면 오는 전화가 짜증스럽고 불쾌해서 나도 모르게 짜증을 냈어 다행히 2번의 전화 이후에는 전화벨이 울리지 않았어 11시 .. 더보기
무당 옆에서 수발드는 사람의 정체 - 무서운이야기, 공포 괴담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그 신점보러 가면, 옆에서 수발드는 사람 있는 거 알아? 그 사람들 중에 몇몇은 자기한테 붙은 귀신을 때려고 무당 옆에서 수발드는 거래 내 친구 중 한 명이 대대로 무당집인데 그 친구가 말해준 귀신 붙어서 수발드는 사람 이야기 하나 해줄게 자기, 이모네 점집에 수발드는 사람이 새로 왔는데 어깨랑 귀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봐도 아무 이상도 없다고 하고 어찌어찌 흘러 흘러 무당집까지 와서 봤더니 어깨에 귀신이 붙어있다고... 그런데, 그 귀신이 붙게 된 계기가 그 사람이 평소에 이어폰 끼고 노래를 크게 틀고 다니나 봐 그날도 똑같이 이어폰 끼고 가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핸드폰으로 노래 목록 바꾸던 중에.. 더보기
자살귀가 떠도는 강원도 삼척 00모텔 -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 괴담 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혹시 한때 이슈였던 자살 사이트 알아? 나는 내가 봐도 개멸치에 한심한 찐따 새끼야… 학교에서도 당연스럽게(?) 최하위 서열이었고 나쁜 새끼들의 타겟이었지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어 그래서 자살을 결심했어 그러다 찾은 곳이 바로 자살 사이트였어 거기에서 나처럼 자살을 원하는 3명, 나까지 총 4명이 만나 그 당시 자살의 성지로 불리던 강원도 삼척으로 향했어 우리는 삼척의 한 모텔로 들어갔고 각자의 사연을 말하며 자살을 준비했어… 그런데, 신기하게도 각자의 사연을 말하고 나니까 좀 마음이 뚫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저 새끼들보다는 내가 낫네, 하는 생각도 들면서 자살은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 더보기
현실 공포, 소름 돋는 시어머니의 선물 - 무서운이야기, 실화괴담, 공포썰, 짧은 공포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내가 알던 그 지인 중 한 명이 아들 하나, 딸 하나 있는데 그 지인 시어머니가 손녀를 엄청 싫어하셨다고 해 뭘 하든 손자만 챙기고, 대놓고 차별하고, 구박하면서 손녀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했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어느 날 시어머니가 여름이니까 손녀딸 시원하게 입히라면서 린넨으로 만든 수제 치마를 잘 포장해서 선물로 주더래 드디어 시어머니도 마음이 바뀐 건가 싶기도 해서 내심 기쁜 마음에 딸이 까끌 거려서 싫다고 해도 할머니를 만나러 갈 때마다 그 옷을 입혀서 갔데 그리고 할머니는 그 옷을 입고 오는 날만 유독 손녀를 이뻐했고 근데 이상하게, 할머니네 집에 갔다 올 때마다 딸이 자꾸 악몽을 꾸게 되고 .. 더보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 괴담-살인자 유족인 피해자 유족에게 건넨 소름듣는 제안 (무서운 이야기,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 인간)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예전에 김천에 있는 한 마을에서 소문으로 돌던 이야긴데 고등학생 커플이 있었데, 그 둘은 같은 학교, 같은 아파트에 살았데 한참을 사귀다 성격이 안 맞았는지 여자애가 남자애한테 헤어지자고 했데 남자애는 싫다고 했고 여자애는 자기는 할 말 끝났다며 집으로 돌아가는데 남자애가 화가 나서 여자애를 쫒아가 여자애한테 와사바리를 걸어서 넘어트렸데... 그런데... 아파트 1층에 있는 장애인 난간 알아? 여자애가 거기에 머리를 박아 그 자리에서 두개골 골절로 사망한 거야… 정말, 엄청 큰 소리가 났데… 폭탄 터지는 소리 같았다고 하더라고… 그 남자애는 소리에 놀라 달려온 경비 아저씨를 피해 자기 집 옥상까지 .. 더보기
일본 지바현에서 일어난 대형 마트 귀신 사건-일본 지역 괴담,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썰 [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영상 ■본문 스크립트 우리 할머니는 지바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계셔 어느 날은 부모님과 할머니 댁에 놀러 가려고 할머니에게 전화를 드린 적이 있는데 할머니가 대뜸 올 때 절대로 T00 마트는 들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는 거야 조금 이상했어... 사실 그 마트는 얼마 전까지 할머니가 일하시던 마트였거든 아무튼, 할머니 말씀대로 그 마트는 들리지 않고 할머니 댁으로 갔어 그리고는 할머니에게 왜 그 마트는 가지 말라고 했는지 여쭤봤지 그러자 아주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를 해주셨어 할매가 그 마트에서 일하는데 그 마트 옆쪽 창고에서 흉흉한 소문이 돌더래 밤마다 아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던가 담벼락에 아이가 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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