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 어반소스' 리뷰
'입추'빨인지 아직 남은 휴가가 설레서 인지 날씨가 참 좋은거 같아요.
낮에는 살짝 덥긴하지만 그래도 저번주에 비하면 아주아주 쾌적하네요~
저는 이 쾌적한 날씨에 분위기가 어마무시하게 좋은 카페 한군대를 다녀왔습니다.
두둥!
바로바로 성수역 주변에 위치한 '어반소스'라는 카페 입니다.
매장 내부가 시원시원하니 아주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났어요.
카페 뒤쪽에는 정원이 꾸며져있고,
정원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 야외 카페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뒤편 정원이 넓어요.(테이블 엄청 많음)
요즘 날씨에 가기 딱이겠죠?
아마 2~3주 지나면 카페 안쪽보다 정원에 사람이 더 많을듯?
그리고 '어반소스'에는 옥상도 있어요!
요즘 루프탑 카페가 많이 유행인거 같아요.
'어반소스' 루프탑은 스케일이 남달라요,
일단 옥상이 넓고 의자도 많고,
무엇보다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정원과 앞마당 풍경이 참 예쁜거 같아요.
오르내리는 계단, 입구의 문짝,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는 소품과 조명들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너무 쏠쏠한 카페에요 여긴 정말!!
그럼 이제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카페에서는 항상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여기는 가격은 좀 쎄네요.
아메리카노가 무려 4,500원!!
그치만 카페는 디자인과 분위기가 생명!! 아깝다고 생각할 정도의 가격은 아닌거 같아요.
음료 말고도 여러가지 빵과 케익들도 준비되어 있구요,
배가 부른채로 가서 빵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비쥬얼 만큼은 압도적이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좋은 '당근 케잌'도 함께 시켰어요.
맛은... 음.... 일반적이네요~
지금까지 분위기와 디자인, 그리고 정원과 루프탑이 압도적인
성수동 '어반소스' 리뷰였습니다.
*세벽세시의 개인 평가*
인테리어: ★★★★☆ (Very good)
맛: ★★★☆☆ (good)
정원: ★★★☆☆ (good)
루프탑(옥상): ★★★★☆ (Very good)
재방문의사: O
날 선선해 지면 주말마다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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