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죠? 그런데 우리나라 문화에는 주식에 대한 편견 때문에 쉽게 주식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주식을 해볼까 말까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미니 스탁인데요. 미니 스탁은 1,000원부터 해외주식에 투자가 가능한 앱인데요. 오늘은 천 원으로 시작하는 해외주식, 미니 스탁의 장. 단점 그리고 수수료, 주식 사는 법과 어플 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미니스탁이란?
한국투자증권에서 만든 혁신적인 주식거래 서비스로 앱이에요. '해외주식을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소수점 단위(0.n)로 구매'가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으로 천 원부터 주식을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이 아직 조심스러운 입문자들이 시작하기 좋은 서비스입니다. 작년 8월에 오픈한 서비스인데, 벌써 50만 명을 넘긴 거 보면 정말 혁신은 혁신인 듯합니다.
# 미니스탁의 장. 단점
미니스탁 장점.
- 간편한 해외주식 거래 (환전 등의 절차가 없음)
- 소수점 단위로 구매가 가능해 원하는 만큼의 금액씩 매수/매도 가능
-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쉽다.
-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 수 있는 주식 정보제공
- 테마 투자/상승/하락/배당/조회 급등/인기 검색/시가총액 등으로 거래할 회사를 찾을 수 있다.
- 매월 1만 원 이하의 거래 시 수수료 무료
- 믿을 수 있는 운영사
미니스탁 단점.
- 대량 우량주만 거래가능 (이건 장점이 될 수도..)
- 실시간 거래 불가/보통 다음날 또는 2-3일 걸림 (이것도 장점이 될 수도..)
- 실시간 거래로 시세차액의 이익을 보는 것 불가
- 높은 수수료 미니스탁 0.25% (요즘 증권사 보통 0.07-0.1% 사이)
- 우대환율이 낮다. 매수(살 때) 60%, 매도(팔 때) 80% (키움 해외주식은 99% 우대 적용)
- 배당금을 재투자할 때 환전을 2번 해야 한다.
미니 스탁의 단점 수수료 부분과 시세차액 부분인데요. 사실 소수점으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기 때문에 수수료가 높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배당금 부분이 가장 이상한 부분인데요. 달러로 들어온 배당금을 원화로 다시 환전을 해서 재투자를 해야 합니다. (어차피 외국 꺼 살 건데 왜 원화로 환전을....)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한 건 단기 투자 시 시세차액으로 인한 이익을 못 본다는 점 외에도 주가가 폭락했을 때 대처를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큰 단점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하. 지. 만
실시간으로 거래가 불가능하고 대량 우량주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일 수 있습니다. 우량한 주식을 강제로 장기 투자하게 만드니까요. 주식하다 망하는 대부분인 단기투자 시세차액을 보기 위해 요리조리 매수/매도를 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니 스탁으로 주식 투자하면 망할 일은 적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정말 정말 보기 편합니다. 미니스탁에서는 초보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매도/매수 등의 전문용어가 아닌 팔기/구매하기 등의 워딩을 사용해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고 주식정보와 배당 내역, 관련 뉴스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 정말 정말 편합니다.
사고 싶은 주식을 고를 때도 보기 편하게 되어있는데요. 테마 투자/상승/하락/배당/조회 급등/인기 검색/시가총액 등으로 분류하여 회사들을 볼 수 있어 주린이(주식 초보자)들이 투자하기에 딱 좋은 서비스 같네요.
(저도 미니스탁으로 한 달에 10만 원-20만 원씩 야금야금 투자했는데 어느새 100만원이 넘었네요.)
# 미니스탁으로 주식 사는 법
- 하단에 지갑 아이콘을 눌러 주문 가능 금액을 충전한다.
- 테마 투자/상승/하락/배당/조회 급등/인기 검색/시가총액 등을 보고 원하는 주식을 고른다.
- 주식을 사려는 회사의 정보와 뉴스를 본다. (시가총액, 최근 가격의 등락세, 배당금 등)
- 구매하기를 누른다. (소액투자 시 9천 원씩 나눠서 구매하면 1달 10건까지 수수료 무료예요)
오늘은 미니스탁으로 해외주식 사는 법과 미니스탁의 장. 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주식은 건드리면 망하는 거다라고 배워왔던 시대인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꼈어요. 주식을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비교적 안전한 우량주에 조금씩 투자하면 확실히 은행에 저축하는 것보다 낫더라고요. 배당금도 나오고 :D
저는 미니스탁에서 소액 주식투자로 조금씩 맛 보고(배우고) 나중에 키움이나 타 증권사로 넘어가보려고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주식, 그것도 해외주식 미니스탁으로 커피 3잔 마실 거 2잔만 마시고 스타벅스 주식 조금씩 사보는 건 어떨까요? 왠지 코로나 끝나면 스타벅스 주식 많이 오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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