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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팁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인증 [초보 블로그 1달 수익/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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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벌기 [티스토리 운영 1달 후기, 수익인증/방문자 변화]

디지털 노마드 매뉴얼_블로그로 돈 벌기 [티스토리 운영 1달 후기(수입인증/방문자 변화)]


안녕하세요. 새벽세시입니다. 오늘은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1일 1포 스팅)으로 운영한 지 1달이 조금 넘은 것 같아 방문자 변화와 수익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12월이 되기도 했고,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처음으로 운영한 달이기도 하네요. 그럼 어떤 식으로 방문자 변화가 일어나고 수익이 생성되었는지 저도 저를 한번 더 돌아보면서.. 레츠기릿!


■새벽세시 블로그 연대기

블로그 개설 2017년 (포트폴리오용) > 2017년 - 2020년까지 15개 포스팅 (포트폴리오/일상) > 2020년 약간의 포스팅 및 애드센스 신청(탈락) > 2020년 10월 애드센스 승인 대란을 이용 애드센스 신청(승인) > 이후 1일 1포 스팅 시작

애드센스 승인 메일

먼저 블로그를 개설한 건 2017년입니다. 포트폴리오용으로 블로그를 개설했다가, 종종 일상에 관련해서도 포스팅을 하곤 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0년 전까지 총 포스팅 개수가 15개... 3년 동안 15개면.. 거의 방치에 가까운 수준이네요. 그러다 코로나가 터지고 디지털 노매드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쏟아지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다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포스팅을 더 하다가 애드센스 신청을 했는데요. 결과는... 불합격! 그러다 지난 10월(2020년) 애드센스 승인 대란 소식을 듣고 빠르게 접근했는데 운 좋게 승인을 받았어요. (나이스!) 

 

애드센스 승인 이후 열심히 블로그 운영을 하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1일 1포 스팅 가깝게(일주일에 4개 이상 포스팅) 운영하기 시작한 건 10월 10일부터인 것 같아요.

그리고 우와! 실시간으로 돈이 들어오네?!!! 하면서 대박대박을 외치며 지인들 휴대폰으로 블로그에 붙은 광고를 누르고, 더 나가서 멍청하게도 모든 글에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 광고를 클릭해주세요.라는 글을 달아났어요...  결과는... 당연히 광고 게재 중지.. 2주간 정지를 먹었고 2주 동안은 제한적으로 광고가 노출되더니 (부분 부분 애드센스 로고만 뜨더라고요) 4주가 지나니 다행히 지금은 정상적으로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처음 시작하시는 분 있으시면 절대로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세요. ㅜㅜ


■1일 1포 스팅 이후 방문자 변화

1일 1포스팅 이후 방문자 변화

방문자 변화가 주간으로 보니까 가장 뚜렷한 것 같아 주간으로 올렸습니다. 10월 애드센스 승인이 나기 전, 띄엄띄엄 글이 올라갈 때는 확실이 방문수가 적은 게 보이시죠? 그러다 본격적으로 1일 1포 스팅을 시작한 10월부터는 방문자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게 꾸준함의 힘인 것 같아요. 돌아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카카오 애드 핏 수익

애드핏 한달 수익 인증(일 방문자 300-500명 기준)

사실 애드 핏은 진행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중간에 애드센스 정지 먹으면서 급하게 신청했었어요. 그래도 효과가 엄청 나쁘진 않았어요. 한 달에 4천 원 이라니.. 그래도 광고 달아놓고 한 달에 커피 한잔 정도는 먹을 수 있겠어요. (히히) 지금도 여전히 애드핏 광고는 달아 놓고 있어요. 참고로 애드핏은 클릭률이 정말 낮아요.


■구글 애드센스 수익

애드센스 한달 수익인증(일 방문자 300-500명 기준)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님 수익입니다. 10월 10일부터 수익이 잡히기 시작했고요. 2주간은 정지...  2주간은 제한적으로 광고가 노출되었는데도 꽤 괜찮은 수입인 것 같습니다. 10월 10일부터 총합은 94달러고요. 11월 한 달은 82.6달러의 수익이 났네요. 역시 사람들이 애드센스, 애드센스 하는 이유가 있나 봐요. (애드센스님 감사합니다.)


처음 디지털 노매드를 선언할 때(11월 11일) 한 달에 3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올인한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은 가까워진 것 같아요. 지금은 소소하게 SNS 대신, 취미 대신하는 블로그지만 언젠가 블로그에서도 수익이 더 생기고 하면 전자책이나 유튜브 쪽도 본격적으로 도전해서 본격 디지털 노마드에 도전해야겠어요.(유튜브는 사실 도전 중이지만 성과가 거의 0이에요... 유튜브는 앞이 막막하네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1달 같은 1.5달 후기_느낀점

첫 번째. 일단 운영해보니까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방문자가 서서히 느는 것도 재밌고 그에 따라서 보상이 있다는 것도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맨날 쓸 때 없이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 시간을 생산성 있는 활동에 쏟는다는 게 뿌듯하기도 하고요. (왠지 운동하고 나면 뿌듯한 그런 느낌?)

 

두 번째.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절대 그냥 막 하면 안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인터넷에서 자료 찾고, 도서관에서 책도 찾아보고 하면서 공부도 하고 매뉴얼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게임도 공략집 보고하는 사람이랑 그냥 막하는 사람이랑 성장이 다르잖아요? 블로그도 그런 것 같아요. 블로그 최적화, 키워드, 내용, 사진, 포스팅 소재 등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이런 거 신경 안 쓰고도 쭉쭉 성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왠지 저는 아닐 것 같아서... ㅜㅜ

 

세 번째. 블로그 하루 1 시간 해서 월 300백만 원, 월 1,000만 원 이거 다 뻥이에요. 초보자 기준에서는요. 하지만 1년 2년 계속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많고 그렇게 성장한 블로그라면, 관리만 조금씩 하더라도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로그는 오래 할수록 유리한 것 같아요. 그러니 꾸준히 하면 저 말이 사실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에서는 톱클래스가 된 사람들이나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얼마나 꾸준히 해왔는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없잖아요. 저는 어릴 적에 TV나 선생님에게 돈 많은 사람들은 그저 부모를 잘 만났거나 친일파, 아니면 성격이 못 돼먹은(갑질 하는) 나쁜 사람들이라 배웠던 거 같아요. 동화책만 봐도 부자들은 탐욕스럽고 못된 사람들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30대 중반이 되어보니 그 사람들이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고 고생을 했을까? 오히려 존경해야 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저렇게 노력을 해야... 꾸준해야 성공할 수 있었던 건데, 나는 그저 저 사람들이랑은 다른 사람이야 라는 생각으로  안일한 삶을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 요즘입니다. 이 블로그도 2017년에 개설하자마자 열심히 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큰 수익을 내고 있었겠죠? 조금 더 블로그 광고 수익에 대해 일찍 깨우쳤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혹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포기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앞으로는 포기 안 할 생각이거든요. 포기 안 하고 1년 2년 3년 하다 보면 정말 하루에 1시간 블로그 운영하고 월 1,000만 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수입) 버는 날이 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블로거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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