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저스티스 리그 [스포없음]

[최신영화 추천]

  혼자서는 세상을 구할 수 없다! 저스티스 리그  

#DC코믹스 #저스티스리그 #슈퍼맨 #베트맨 #원더우먼 #플래쉬 #아쿠아맨 #싸이보그

DC의 간지 폭발 영화가 돌아왔다!!!!

손꼽아 기다리던 저스티스 리그가 드디어 개봉했어요.

- 영화 줄거리 -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 
 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
 이 강력한 힘을 통제하기 위해 고대부터 총 3개로 분리되어 보관되고 있던 것. 

 인류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슈퍼맨의 희생 정신에 마음이 움직인 브루스 웨인은 
 새로운 동료인 다이애나 프린스에게 도움을 청해 이 거대한 적에 맞서기로 한다.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새로이 등장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 신속히 팀을 꾸린다. 

 이들 슈퍼히어로 완전체는 스테픈울프로부터 마더박스를 지키기 위해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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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작인 베트맨VS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봤나요?

저스티스 리그는 전작 이야기의 바로 다음 장면으로 시작되요.

슈퍼맨이 죽은 이후 대 빌런 '스테픈 울프'가 지구에 처들어 와요.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베트맨과 원더우먼이 나서지만 힘이 부족에 팀을 꾸려 맞서는 내용인데요.

아무래도 베트맨VS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이야기가 이어지기 위해

슈퍼맨의 죽음으로 스토리가 시작되어서 초반에는 분위기가 많이 무겁습니다.

확실히 DC의 모든 영화는 마블과 다르게 유쾌하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죠,

DC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감정 변화 너무너무 멋져요..

그래도 이번엔 플래쉬의 등장으로 유쾌발랄 개그요소 까지 많이 들어갔습니다.

기본 DC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깨알 개그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의 모든 히어로가 모였을 떄의 쾌감!!

뚜둔!! 이 쾌감만으로도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겠지요?

저는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추천합니다.!!

단, 보시기 전에 베트맨VS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꼭 보고 오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물론.. 원더 우먼도 보고 오시면 더 좋구요.

2017년 11월 22일 기준 네이버 평점 8.01

개인평점 8.9 [초반에는 사실 조금 지루해요..]

   참고로 엔딩에 쿠키 1개가 바로 나오고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하나 더 나옴니다, (총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