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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스웨트 30주년 마라톤[블루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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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리 스웨트 30주년 마라톤[블루런] 후기  




얼마전 다녀온 '포카리 스웨트 30주년 마라톤[블루런]' 후기를 남길까 해요.

 

 

 

포카리 스웨트 30주년을 기념해서 '블루런'이라는 7km 마라톤을 개최했는데요.

평소에 나이키 'WE RUN SEOUL'과 퓨마 'IGNITE SEOUL' 뉴발란스 'RUN ON SEOUL'을 꾸준히 참가하던 저도 기대감을 안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출발직전! 두근두근 그리고 마라톤은 끝난 후에는 인기그룹'트와이스'의 공연이 있어 한번 더 두근두근!!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조금 당황했던게....

참가자들이 달리지 않고 전부 걸어다니고 심지어는 슬리퍼를 신고 오신분들도 엄청 많았다는거...


코스가 일반 나들이 오신분들이랑도 많이 겹치고

뜀박질 분위기가 전혀!! 전혀 안났어요!!


진짜 화날정도임!!

 

 

 

 

 

 

▲ 심지어 뛰다보면 위 사진처럼 중간중간에 줄서서 있는 구간이 있는데,

무슨 풍선구간이랑 버블구간? 좀 달릴만 하면 이상한 구간 만들어서 서있게 만들고

옆으로 피해서 달리기도 애매하고!!

 

 

▲ 버블은 젖지 않는다 해서 그냥 지나가는데, 신발이 홀딱 젖어서 가는 동안 내내 찝찝....

 

 

진짜 인생 최악의 마라톤이 였음. 트와이스는 지나가는거 가까이에서 봐서 좋기는 한데, 사실 걸그룹 별로 관심도 없는지라....

 

 

 

 

마지막으로 참가자들 시민의식....

진짜 최악이였습니다.


 

 

 

그래도 트와이스는 예뻐요.. 직캠영상

 

 

 

 

 

이상 겁나 열받고 재미없고 돈만 날린듯한 기분이 드는

'포카리 스웨트 30주년 블루런'후기 였습니다.

 

 

 

총평[개인평가/5점만점]


비주얼: ★★★(이건 트와이스 비주얼 ㅋㅋ)

분위기: ★ / 재미: 


재 참가의사: 절대 안가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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